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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친환경 녹색도시 상쾌한 청정도시”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8. 30.

송영길 시장 발전시설 현장 환경 실태파악 나서


상쾌한 도시의 환경은 도시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인천의 환경문제로 최우선적으로 공기 질의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신임시장취임 업무보고시 인천지역에 집중화된 종합적인 대기오염 대책을 지시한 바 있다.

 지난 24일 송영길 시장의 발전소 현장방문은 발전시설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의 환경개선 의지와 협력을 확고히 하는 행보에 나섰다.
발전시설 방문지로는 수도권쓰레기 매립가스를 자원화하여 발전하는 에코에너지(조동일 사장)와 수도권 최대 규모인 영흥화력발전소(백남호 본부장)와 2곳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송영길 시장은 발전시설은 국가경제 발전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시설이지만, 인천의 지역 대기오염 개선에 그동안 다소 노력이 미흡하였고, 앞으로는 시민들이 만족할 수준의 발전시설의 환경대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의 이번 발전소 현장방문은 지역 발전시설이 세계 최고수준의 탈질소화물과 탈황 등 최첨단 오염방지 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 패러다임 도입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인천시는 인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오는 2014년까지 시민들이 체감하는 환경 질이 우선적으로 개선되어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환경도시 시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