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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부산시, '관광 큰잔치' 연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8. 30.

 

세계관광 정보와 문화교류의 장
부산시는 국내·외 관광인들의 축제인 '제13회 부산국제관광전을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BEXCO 제3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영호남지역 최대 규모의 관광마케팅 축제로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관광협회와 코트파가 공동주관하며, 세계 32개국 225개 업체·기관·단체가 참가하여 각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및 새로운 여행패턴, 동향 등을 소개한다.
이번 관광전에서는 지역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트래블 마트, 관광업계 인재개발을 위한 관광업계 채용박람회 등의 특별행사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알찬 국내명소와 함께하는 국내홍보관과 해외 32개국의 문화를 보고 느끼면서 즐기는 해외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관광전에는 8만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부산시는 이번 행사가 세계 각국의 관광관련 정보와 문화를 교류하는 좋은 계기인 동시에, 현장에서 다양한 여행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