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지리정보 통합 서비스 구축 실험사업 완료
첨단 IT 및 공간정보 기반의 사용자 맞춤형 인문지리정보 통합 및 서비스체계 구축 실험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국토지리정보원이 지난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첨단 IT기술을 적용하여 공간정보기반의 각종 인문지리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문지리정보 통합 및 서비스체계 구축”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실험사업에서 구현 가능성이 입증되어 이를 토대로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전국적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 동안 책자형태로 발간되던 한국지리지 등을 최신 IT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인문지리정보를 공간정보와 결합된 Web서비스 형태로 개발하여 인문지리정보가 더 많은 국민이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김정희”를 검색하면 추사 김정희의 유적지소개, 관련 유물 및 역사적 관련 인물, 김정희와 관련된 관광명소 소개, 각종 공간정보에 대한 지도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특히, 금년 8월부터의 시범사업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모든 지역의 다양한 인문지리정보를 구축하고 누구나 손쉽게 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웹 및 모바일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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