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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온실가스 저감 교통체제 대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6. 29.

인천지역 산업계 녹색경영 세미나
인천시는 지난 2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인천녹색성장포럼(대표 박호군), 인천상공회의소(회장 김광식)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원장 박태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천지역 산업계 녹색경영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분야별 녹색경영 사례 통하여 인천지역 산업계의 기후변화 대응 능력제고와 포스트 교토체제에 대비하는 녹색경영 기틀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인천지속가능경제연구소 정세국 소장은 인천시의 녹색경영 추진 과제로 규제에서 지원으로의 패러다임 전환과 현장 밀착형 녹색경영 추진으로 지역산업체에 대한 녹색경영 추진상의 애로사항 확인 및 적극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 하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하여 녹색행사로 추진하여 참석자는 대부분이 대중교통을 이용 하였으며, 행사를 통하여 조성된 탄소상쇄금은 몽골 “인천 희망의 숲” 조성기금에 기부했다.
인천시는 산업체의 기후변화 적응과 녹색경영 활성화를 위하여  2010년 25개업소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 그린경영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산업체의 녹색경영 지원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공동 주관한 인천녹색성장포럼은 인천시 녹색성장 관련 주요현안에 대한 의견수렴, 국제동향파악 및 정책방향을 연구/건의하고 녹색성장의 Think Tank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학계, 전문가, 민간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포럼으로 정기적인 포럼개최와 분과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인천시 녹색성장 정책개발과 산업계 녹색경영 등 기후변화로 인한 국제환경 및 경제정책 변화에 능동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