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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어려운 아이들과 함께 희망 나눠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6. 14.

GM대우,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앞장서..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 임직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지엠대우 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과 인천사회복지협의회 김광용 상임이사는 9일 인천 사회복지회관에서 지역 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나래지역 아동센터, 희망남동지역아동센터, 행복한 지역 아동센터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21개 지역 아동센터공부방에 도서, 책장, LCD TV 등 2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주석범 사무총장은 “결손가정등에 대한 사회적지원은 어느 정도 이뤄지고 있는데 반해 저소득 가정어린이를 위한 지역 아동센터는 소규모로 운영되는 등 지원이 미비하다”며, “GM대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광용 상임이사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희망을 전달해준 GM대우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 협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 이라고 감사의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사회 복지법인 ‘지엠대우 한마음 재단’은 지금까지 의료비, 장학금, 합동결혼식, 김장김치, 사랑의 음악회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차량기증, 복지시설수리 및 물품지원, 긴급구호 등 공익 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 봉사활동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