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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월드컵 축제, 이제 시작이다 !”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6. 14.

현대차, FIFA 공식 거리 응원장 개장

“남아공 월드컵 전 경기 거리응원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세요!”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1일(金),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거리응원장인『현대 팬 파크(HYUNDAI Fan Park)』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월드컵 거리응원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된 ‘현대 팬 파크’는 FIFA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만의 독점적 글로벌 프로젝트로, 서울 올림픽공원 외에도 본선 진출국 등 총 19개국 32개 도시의 대표 광장 및 공원에 월드컵 전 기간 동안 상설 운영되는 월드컵 테마공간이다.

지난 11일, ‘현대 팬 파크’ 개장식에서는 남아공 월드컵 개막식과 개막전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 멕시코 경기를 현지 생중계하고, 빅뱅, 애프터스쿨 등 인기가수와 다문화 가정 어린이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승리기원 콘서트도 개최한다.

또한, 개막전을 갖는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멕시코 대사관과 연계하여 국내에 거주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및 멕시코 국민들을 초청해 한국에서도 자국팀을 응원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 팬 파크’에서는 본선 64개 전경기 중계와 단체응원전 운영은 물론, ▲주한 외국인 공연단이 펼치는 월드 뮤직 페스티벌 ▲다문화 가족 대상 음악회 및 팬 파크 투어 ▲테이블 사커, 슈팅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풋볼 플레이 파크 등을 운영하여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이 월드컵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현대 팬 파크’ 외에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전국 140여개 주요 거점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의 거리응원전을 지원한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