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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드림볼 아프리카에 꿈과 희망 전달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6. 14.

현대차, 드림볼 1호 공 기증식 가져

 

현대차가 ‘100만개의 축구공! 아프리카 드림볼 프로젝트(One Million Dream Balls for Africa)’의 1호 공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월드컵 공익 마케팅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8일 오후(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소재 컨스티튜션 힐(Constitution Hill)에서 열린 ‘UN 스포츠 포 피스 2010(UN Sports for Peace Gala 2010)’ 행사에서 드림볼 1호 공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비롯, 제이콥 주마(Jacob Zuma) 남아공 대통령, 그라사 마셀(Graca Machel) 만델라 전 대통령 부인,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회장, 송영식 2022 월드컵 유치위원회 부위원장 등 전세계 주요 인사들과 양승석 현대차 사장 등 현대차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양승석 현대차 사장이 반기문 UN 사무총장에게 드림볼 1호 공을 전달했다.

이날 드림볼 1호 공 전달을 시작으로, 현대차는 향후 총 100만개의 드림볼을 아프리카 빈곤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UN에 기부된 100만개의 드림볼은 산하 단체 및 NGO를 통해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종료되는 7월부터 12월말까지 아프리카 각 지역에 무상으로 배부되며, 현대차 신규 구매고객 및 월드컵 마이크로사이트(http://fifaworldcup.hyundai.com) 회원 중 기부 의사를 표명한 기부자의 이름과 함께 전달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100만개의 축구공! 아프리카 드림볼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차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밝혀주는 소중한 등불이 되고자 한다”면서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현대차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