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통운동 경차위원회와 자동차환경위원회가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미래융합기술관 강당에서 “자동차 연비 및 온실가스 저감대책” 과 관련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동차의 연비 및 CO2 규제기준 문제뿐만 아니라 경차보급 확대 등 자동차, 교통부문에 있어서의 실질적인 온실가스 저감 대책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벌일 예정이다.
현재 정부에서도 교통,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2012년부터 자동차에 대한 연비 및 CO2 규제를 실시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박심수 녹색교통운동 경차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현대자동차 김광연 팀장의 국제적인 자동차 온실가스 규제동향 및 저감기술 동향 ▲한국기계연구원 정용일 박사의 우리나라 자동차 연비 및 온실가스 규제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좌장 : 박심수 고려대학교 교수, 경차위원회 위원장)은 ▲이동인 상무(두산인프라코어) ▲김필수 교수(대림대학교) ▲강정석 상무(대한LPG협회) ▲이원철 상무(대한석유협회) , 민만기 사무처장(녹색교통운동) 등이 지명토론자로 나와 열띤 토론이 예상된다.
/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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