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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구제역 특별 방역 대책 추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5. 11.
방역초소 24시간 근무체제로 확대 운영
최근 충남지역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목포시에서도 구제역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구제역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방역초소를 24시간 근무체제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장비를 보강하여 효율적인 방역활동에 임하고 있다.
아울러 목포시는 “현재 평일 주간에는 구제역 관련 부서(경제환경수산국) 직원들로 근무조를 편성하고, 야간과 공휴일에는 해당부서(농상과) 직원들로 근무조를 편성하여 24시간 철야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일의 경우 “전남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하게 된다면 목포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조를 편성하는 등 별도의 대책을 추가로 마련하여 구제역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 목포 정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