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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대전 시내버스 안내 도우미 부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5. 11.

대전시 는 시내버스의 대 시민 친절서비스를  한층 높이기 위해 지난 27 일 부터 시내 운행버스에 친절서비스 안내도우미 를 배치 승차시켜 운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교통건설국 대중교통과가  시내버스에 안내도우미제 운영을 실행하게 된 것은 지난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운전기사 승객에게 인사하기, 운동이 아직도 미흡하다고 보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성화 한다는 취지로 보여지고 있다.

새롭게 부활된 안내도우미는 대전소재 컨설팅사와 경기도안산소재 교육정보 개발원에서 도우미로서의 필수적인 소정의 교육을 받은 자들로 이들 업체에서 인력을 담당한다.

안내도우미는 특색의 근무복에 스카프, 또는 모자를 쓰고 근무하며 승객의 승, 하차 때 안전을 도모하며, 운전기사의 운전습관을  점검 하여 개선사항을 운전기사에게 알려주는 역할도 한다고 한다.

이제 시민들은 버스를 통해 6,7십년대 안내양의 향수를 느낄 수 있으며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듯 시민들의 안전과 운전기사들의 친절에 대한 향상을 위해 버스운송업체가 자발적으로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 실행하고 있어 향후 버스업체의 친절도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새롭게 시행되는 친절버스 안내 도우미제를 통하여 친절서비스 제공은 물론 운전기사의 잘못된 운전습관 교정과 승객에게 인사하기 생활화가 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이제도는 운전기사가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했다.    

/ 대전  조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