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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서울 선행 디자인 스튜디오’개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4. 26.

GM대우, 미래 제품 디자인트렌드 개발

지엠대우오토앤태크놀로지(이하GM대우)가 ‘2010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된 서울에 ‘서울선행 디자인 스튜디오’를 새롭게 열었다.
서울 강남지역에 문을 열게된 ‘서울 선행 디자인 스튜디오’는 자동차 디자이너를 포함, 3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이곳은 인천 부평 본사의 디자인센터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경차 및 소형차의 내·외관 스타일링, 색상과 소재의 트렌드분석, 첨단 전자기기와 디지털 디자인, 스튜디오 엔지니어링을 수행하는 등 GM과 GM대우의 미래 제품디자인을 개발하게 된다.

GM대우 디자인센터는 전 세계 GM의 10대글로벌디자인센터 가운데 하나로, 이번에 선행디자인부문을 보다 특화하기 위해 디자인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는 서울 강남지역에‘ 서울 선행 디자인 스튜디오’를 증설하게 됐다. ‘

서울 선행 디자인 스튜디오’는 GM과 GM대우 미래제품 디자인방향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것은 물론, 이탈리아 토리노에이어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서울의 브랜드가치와 국제적위상을 높이는데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행 디자인 스튜디오 개소를 축하하기위해 방한한 GM 글로벌 디자인 총괄에드웰번(Ed Welburn) 부사장은 “자동차디자이너들은 일상 생활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는다”며, “서울 강남 지역은 디자인, 스타일, 패션의 중심지로 세계최고의 브랜드와 패션업계가 모여있어 한국디자이너들의 창의적영혼을 보다 풍요롭게 해줄 이상적인 곳”이라며, 서울에 선행 디자인 스튜디오 개소의 의미를 전했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