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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미국서 최고 안전성 입증한 기아 포르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4. 26.

정, 측, 후, 지붕 등 모든 안전도 최고점 받아..

기아차 포르테(Forte)가 미국에서 디자인·성능 호평에 이어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기아자차㈜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하는 「2010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으로 포르테(Forte)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차 포르테는 지난해 11월 ‘최고 안전 차량’에 이름을 올린 쏘울과 함께 소형차 부문(Small Cars) ‘2010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 차량으로 선정되었다. 포르테는 IIHS가 실시하는 안전도 테스트 중 정면, 측면, 후방, 지붕 안전도 등 모든 테스트에서 최고점인 최우수(Good)등급을 받았다.

특히, 포르테는 지난해 9월부터 IIHS 안전도 테스트 항목에 새롭게 추가된 ‘전복 시 차량 지붕 안전도 테스트)’에서도 최우수(Good) 등급을 받아  정면, 측면, 후방은 물론 전복 시 안전도에서도 검증을 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포르테는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 첨단 편의사양 등으로 미국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미국 IIHS의 ‘최고 안전한 차량’ 선정으로 디자인, 성능과 품질의 우수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인정받아 앞으로 포르테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포르테는 지난해 하반기 미국시장에 런칭된 이후로 지난 3월까지 3만9,223대가 판매되며 디자인, 성능 등 미국시장에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