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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르노삼성차의 ‘인포우미’ 만나보세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4. 26.

부산국제모터쇼를 위한 전문교육 실행

르노삼성차 (대표 이사:장 마리 위르띠제)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BEXCO(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진행되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시장 방문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문적으로 전달하는 <인포우미> 개념을 도입, 체계적인 사전 교육을 지난 20일에 진행했다.

<인포우미>란 정보를 뜻하는 영어단어 Information의 앞부분 Info 와 도움을 주는 사람이란 뜻의 도움이의 뒷부분을 결합한 합성어로서, 고객을 위한 단순 응대 및 포즈만 취하는 일반적인 도우미 개념을 넘어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도우미의 화려한 의상이나 모델 그 자체로 주목 받는 것이 아닌, 실제로 르노삼성차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정립하고 유용한 정보를 모터쇼 방문객에게 제공하는 전문적인 홍보대사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이를 위해 2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4명의 도우미를 대상으로 전시관 컨셉, 전시장 구성, 이벤트 안내 등과 같은 일반적인 모터쇼 소양 교육 이외에도 각 차량의 특장점, 가격, 제원, 기업 연혁 등, 신입사원 입문 교육 수준의 강도 높은 프로그램을 지난 20일에 진행하였다.

이번에 QM5 메인 남자 <인포우미>로 선발된 이승후 (28세) 군은 “단지 포즈만 취하는 모델이라는 시각에서 벗어나 르노삼성의 기업 이미지를 강조하고 자동차 전문 메신저의 역할을 수행하는 스마트한 홍보대사로 인식 되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특히 여성 도우미들이 지배적인 모터쇼에서 멋진 남성 <인포우미>로 여성 관람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 주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