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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1/4분기 자동차 약16만대 증가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4. 13.

3월말 현재 총 등록대수 1,748만대 
2010년 3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1,748만대(자동차 1대당 인구수 : 2.85명)를 기록했다고 국토해양부가 지난 8일 발표했다. 
 2010년 3월말 현재 차종·용도·지역·차령별·수입차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차종별로는 승용 1,318만대(75.4%), 승합 107만대(6.1%), 화물 318만대(18.2%), 특수 5만대(0.3%)이며, 용도별로는 자가용 1,647만대(94.2%), 영업용 95만대(5.4%), 관용 7만대(0.4%)이고, 자가용승용차만 보면 1,270만대로 전체 자동차의 72.6%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 406만대(23.2%), 서울 296만대(17%), 경남 133만대(7.6%)의 順이며,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이 793만대로 전체의 45.4%를 차지하고 있다.
차령별로는 2002년식 148만대, 2000년식 126만대, 2007년식 124만대 順이며, 2000년 이전 등록된 자동차는 462만대(26.4%)로 나타났다.
수입차 총 등록대수는 446,088대로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의 2.6% 해당된다.
 금번 발표에 의하면 자동차등록대수가 2009년 12월말에 비해 올해 1/4분기 동안 약 16만대 증가하였으며, 이는 작년 동기 증가대수 약 9만대에 비해 68%가 증가한 것으로 소비심리의 회복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올해 1/4분기 동안 자동차 신규등록대수(37만대)가 전년동기(29만8천대)에 비해 크게 증가(24%)하였고 이전·말소 등록대수가 크게 증가한 것도 경기 회복 추세를 입증하고 있다.
수입차의 경우 올해 1/4분기 동안 20,758대가 증가(4.9%)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