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질 개선 및 주민생활 환경개선 등 효과
충남도가 올해 천연가스버스 보급에 2억6,600여만원을 투입한다.
도는 대기질 개선에 효과가 높아 주민생활개선을 쾌적하게 하는 등 고유가 시대에 알맞은 천연가스버스 보급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천연가스버스는 노후엔진을 천연가스엔진으로 교체, 차량을 천연가스버스로 재구입 또는 신차를 천연가스버스로 구입하는 3종류의 천연가스버스 보급 경로가 있으며, 이에 올해 도는 천안시에 총 2억6,650만원(국비 2억 500만원, 도비 6,150만원)을 투입하여 20대의 버스를 보급할 계획이다.
버스는 1대당 대형의 경우 1,850만원의 국비 및 지방비가 지원되고, 기타 청소차(5톤)의 경우 2,700만원이 지원되며 개인이 구입하는 천연가스전용승용차에도 세제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충남도는 2003년도부터 천안시에 총 37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천연가스버스 등 청소차 보급을 시작하여 지난해 말 총 327대의 천연가스자동차를 보급했다.
한편, 천연가스버스 적용 교체 지역은 지난 2003년에 제정된 '충청남도 천연가스자동차 구입의무화 시행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당해 지역에 등재되어 있는 시내버스 대수가 100대 이상인 시(市)지역 도시가 그 대상으로, 도내는 천안시와 아산시가 해당된다.
/ 충남 음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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