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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해양수산 선진화 포럼 창립총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3. 16.
정종득 목포시장, 서해안권 대표 선임
지난 9일(서울프라자호텔) 서해안권, 동해안권, 남해안권, 부산울산권 자치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미래 한국해양수산 선진화 포럼 창립총회」에서 인천, 경기, 충남, 전북, 전남으로 이어지는 서해안권 권역별 대표로 정종득 목포시장이 선임(임기 1년)됐다.
이와 함께 동해안권 대표로는 김용수 울진군수, 남해안권 대표는 이성웅 광양시장, 부산울산권 대표는 강석구 울산 북구청장이 선임되어 앞으로 권역별 분과별 공동정책 연구 및 발전방안을 발굴 실천해 나가게 됐다.
이처럼 4개 권역으로 나눠 공동대표단을 구성한 포럼은 어촌관광개발, 해양항만물류, 수산진흥, 해양환경자원 등 4개 분과를 조직하고 “바다가 희망이다. 선진해양강국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권역?분과별 공동정책 연구 및 발전방안을 발굴 실천해 나가게 되며 목포시는 해양항만물류 분과에 속해 해당분야 발전방안 등을 추진하게 된다.
「미래 한국 해양수산 선진화 포럼」은 21세기 급변하는 기후 변화와 해양환경에 선재적으로 대처하고 부존자원이 풍부한 해양이 세계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전국 연안 지자체가 권역별 SEA BELT를 구성, 해양수산, 해양자원, 해양환경 선진화에 대한 공동정책 연구개발 및 실용화와 해양권 행정정보 공유, 공동보호 및 개발을 통해 해양수산자원의 선진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뜻을 같이하는 전국 연안 51개 지자체가 모여 결성됐다.
/ 목포 정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