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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현대차, 글로벌 시장점유율 5% 돌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2. 3.

품질과 브랜드 가치 세계일류기업 부상
현대자동차는 지난 28일(목) 여의도 증권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2009년 경영실적이 ▲판매 1,611,991대(내수 701,469대, 수출 910,522대), ▲매출액 31조 8,593억 원(내수 16조670억 원, 수출 15조 7,923억 원), ▲영업이익 2조 2,350억 원 ▲경상이익 3조 7,813억 원 ▲당기순이익 2조 9,61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외공장 포함시 ▲판매 3,106,178대, ▲매출 53조 2,882억 원)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 자동차 업체가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현대자동차는 시장점유율을 확대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영업이익률은 7.0%를 기록, 2004년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특히 순이익은 중국ㆍ인도 공장의 판매 호조세로 지분법 이익이 급증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어려운 경영 여건하에서도 현대차는 고전이 예상되던 미국ㆍ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하였으며, 특히 중국에서는 전년대비 무려 94%가 증가한 57만3백대를 판매하여 중국 내 판매순위 4위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그 결과“2009년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점유율 5%를 넘어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