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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자동차매매복합단지 '동화 엠파크' 기공식 개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 19.

 

고객주차 600여대 이상 넓은 주차 공간  확보

동화디벨로퍼(대표이사 정유홍)가 지난 1월12일 인천서구 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약 18개월 동안 진행될 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 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동화기업 대표이사 김종수 부사장을 비롯해 동화디벨로퍼 대표이사 정유홍 상무, 인천 서구 부구청장과 동화홀딩스, 동화디벨로퍼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엠파크는 1만9,011m2부지에 연면적 9만9,873m2, 지하 1층에 지상 9층 규모로 현재 국내에 조성된 자동차매매복합단지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엠파크는 총 4,200여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으며, 고객주차 600여대 이상의 넓은 고객 주차 공간을 확보할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인천지역 최초의 경매장 및 부대 근린시설 등 각종 관련 시설이 입주하게 된다.
동화디벨로퍼 정유홍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중고자동차 평가, 차량매입지원금 지원, 확실한 품질보증체계, 쾌적한 쇼핑환경, 고객신뢰확보 등 공급자와 수요자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선진화된 중고자동차단지를 조성하는데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엠파크 총괄PM을 담당하고 있는 아이앤씨알 정영태 대표는 “엠파크는 기존에 고객과 상사입장에서 불편했던 부분을 철저하게 분석해 이를 보완한 선진국형 매매단지로 기획했다.”며 엠파크 탄생이 중고자동차 유통과정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