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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기획기사

[업체 탐방]-전화한통에 차량견인 ~ 폐차·말소까지 ‘One Stop서비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 19.

차별화된 최신시설, 27년 전통의 경남산업’

현대화된 자동차해체시설을 갖춘 경남산업(폐차)이 중고부품 재활용사업으로 또한번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경남폐차산업(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상정동 소재/ 대표이사 류근영)은 대지 1천7백여 평에각종 첨단 기계화 설비는 물론, 환경오염방지 시스템 등 최신식 시설이 구축돼있다.
경남산업은 ‘경기도 폐차허가 제1호’로 사업을 개시한 이후 현재까지 27년간 모범적인 폐차업체로 인정을 받으며 성장해 오고 있다.
류근영 대표이사는 ‘산업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부품의 재활용율을 높이는 것은 자원의 재생산이며 중고부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란 생각을 갖고 폐차과정에서 나오는 재생이 가능한 중고부품을 선별해 골고루 갖추고, 일반 자동차소유자에게 판매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각종 차량을 신속하게 폐차처리 하는 것은 물론, ‘가나’, ‘요르단’, ‘시리아’, ‘필리핀’, ‘칠레’ 등 5개국에 중고차 및 부품도 수출하고 있다.
 한편 자동차를 폐차할 때 필요한 서류로는 개인의 경우 ▲자동차 등록증(검사증)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지방세완납증명서(서울지역 제외) ▲자동차 소유자 인감증명서 1부(대리인 신청 시) ▲주민등록초본 1부 등이다.
법인의 경우는 ▲자동차 등록증원부(갑) ▲지방세완납 증명서 ▲법인인감증명서 2부 ▲법인인감(다용 인감 시 사용인감계) ▲세금계산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이다.
단, 자동차 등록원부에 저당이나 압류가 되어 있을 때는 반드시 먼저 해지해야 한다.
동 폐차산업은 이와 같은 서류가 완비되었을 경우 전화 한 통화로 차량견인부터 폐차 · 말소까지 ‘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진화된 재활용 기술 개발로 자원재활용 및 환경친화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경남산업은 서울지역 자동차 소유자 등의 편의를 위해 광명시 철산동에 영업소까지 두고 있다.

문의: 대표전화 032)672-7799, 서울영업소 02)855-1122
/ 박재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