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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박창연, 안양지회장으로 선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 19.

 

경기부분1조합 이사장 겸임 일단락


박창연 경기도부분정비1사업조합 이사장이 지난 14일 안양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박창연 지회장 당선자는 연설문에서 “안양지회는 경기1조합 9개 지회에서 가장 많은 자산과 단결력을 가진 지회로 오늘 선거는 거대하고 복잡해진 행정업무를 수행할 집행부 한 팀을 선출하는 마음으로 투표에 임해 달라” 고 요청했다.
박창연 당선자는 지난 2년 동안 “조직의 안정화와 자산의 건전성 라는 1단계 기초를 거의 완성했다” 라고 피력하고 2단계 목표인 “회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회운영 방안 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 고 호소했다.
박창연 당선자는 과반수 이상의 득표로 당선되었다.
일부 논의될 점은 지회장 선거 직전에 이사장직 사직서를 조합에 제출한 것인데 이에 대해 한 참석자는 “겸직 논란에 대해 안양시지회가 이사장직 겸직에 손을 들어준 것” 이라고 말했다.
작년 말 경기부분1조합 대의원총회 때 이사장직과 지회장직을 겸직하는 것에 대해 참석한 대의원 과반수가 동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 때 이사장직과 지회장직 겸직 논란이 있었는데 이번 지회장 선거에서 안양시지회 정관에 따라 박창연 조합이사장을 지회장으로 선출했기 때문에 앞으로 이사장직과 안양지회장직을 겸직 논란은 수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