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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대전에 올해 어떤 큰 행사 열리나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0. 1. 19.

국제행사, 전국규모 체육대회 등 열려
대전은 지난해 굵직한 국내외 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경제·과학분야 행사로는 먼저 오는 4월 13일부터 4일간 전 세계 한인무역인 1천여명이 참가하는 '제12회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대표자 회의'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시애틀 경제사절단 1백여 명의 대규모 사절단도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또, 5월 23일부터 4일간 IASP 세계과학단지 협회 총회가 열리고 특히, 이 기간에 '제7회 WTA 대전 High-tech Fair'와 병행 개최하여 효과는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6월에는 국제정밀전자기특정 총회가 열려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전문가, 교수 등 1,500여명이 대전을 방문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걸쳐 개최되는 '제23차 IAEA FEC(핵융합에너지 컨퍼런스)'는 핵융합 연구 개발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가진 학술대회로서 전 세계 40여 개국의 정부관계자, 연구기관장, 전문가, 교수, 학생 등 1,500여명이 과학도시 대전을 방문한다.
이와 함께, 7월에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에는 국내 치과관련 교수, 전문가, 학생 등 4천여명이 참가하게 되고 11월에는 대한신경과학회 학술대회로 1천여명이 참석하는 등 경제 과학분야에 모두 8개 행사에 1만여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전에서 개최되는 체육행사로는 오는 5월 17일부 20일까지 4일간 13종목 3천여명이 참가하는 '제4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33종목 17천여명이 참가하는 '제39회 전국 소년 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9월에는 24종목에 1만여명의 전국 장애인들이 참여는 '제30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도 예정되어 있다.
/ 대전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