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어선 승선원 4명 모두 구조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구랍 19일 오전 11시 40분경 강릉시 주문진 북방파제 앞 300m 해상에서 주문진선적 S호(6.34톤, 승선원 김모씨 등 4명)와 T호(9.77톤, 승선원 김모씨 등 4명)가 조업 중 상호 충돌하여 S호가 침몰되었으나 S호의 승선원 김모씨 등 4명은 T호에 의해 구조되었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19일 침몰사고는 오전 10시 50분경 주문진 소돌 항 동방 1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두 선박이 상호인지를 하지 못하고 S호의 오른쪽 중앙부분에 T호의 뱃머리가 충돌, 이사고로 인해 S호가 침수되자 서로 선박을 묶어 예인하던 도중 11시 15분경 해경에 신고, 11시 40분경 S호는 바닷물이 계속 차올라 주문진 북방파제 앞 300m해상에서 S호가 완전 침몰되었다.
한편, 속초해경은 사고발생 신고를 접수하고 122구조대와 경비함정 2척, 민간 자율구조선을 현장에 출동시켜 상황에 대응하는 한편 침몰해상의 해양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크레인이 달린 바지선을 이용해 122구조대를 투입 선박 인양 중에 있으며, 두 선박의 선장 및 선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 강원 진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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