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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대구검사정비 지정업체 대표자 간담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2. 14.

 

대구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이성구)은 지정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대구 달서구 소재의 알리앙스 웨딩홀 3층에서 개최한 간담회에는 정용묵 정화위원장을 비롯한 71개 업체의 대다수가 참석, 간담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정용묵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성구 이사장은 “금년 한해도 여러 가지 여건상 우리 정비 업계가 무척 어려운 한해였으나 지정정비업체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사회 각계에서 발생되고 있는 자동차검사 민원을 사전에 해소하여 자동차 검사정비업계의 위상을 축적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성구 이사장은 “우리 자동차 검사 정비 업계의 최대 현안 문제인 운행차량 매연을 측정하여 적정 기준이상의 자동차에 한하여 자동차 검사를 시행 하려던 환경부의 안건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입법화되지 않아 다행이다”이라 말했다.

특히, 간담회에서 그동안 수고가 많았던 이광록 전무이사와 서대구정비 곽인환 회장에게 많은 박수를 보냈다.
 인사말에 이어... ▲분담금 수지 결과보고 ▲자동차 검사관련 회부 부과 명칭변경 ▲ 종합검사업체 회비 조정 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