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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자동차 탈 불법 정비 강력단속 절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2. 14.

경북 정비업계, 대대적 지도단속 요청
경북지역 일부 시·군에서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탈 불법 자동차 정비가 성행하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이 아쉬운 실정이다.
경북 북부지역 자동차 정비업계의 말에 의하면 자동차 정비업계의 주요 작업물량인 판금, 도장 작업을 환경오염방지 배출시설 없이 작업을 하고 있어 대구권 환경오염을 과중시킬 뿐만 아니라 작업과정에서 발생되는 휘발성 화학물질의 악취로 인해 주변 환경을 오염시켜 주민들의 원성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들 탈 불법 자동차 정비업자들은 주거지역 또는 도로변에 공간이 있으면 ▲ㅇㅇ흠집제거 ▲ㅇㅇ자동차원형복원 이란 간판을 달고 소비자들에게 달콤한 상술로 자동차 정비 물량을 확보한 다음 야간을 틈타 단속요원들의 눈을 교묘히 피해 가고 있다.
 특히, 안동시 지역에는 용상동을 비롯한 옥동네거리 주변 부근에서 탈 불법 자동차정비가 성행하고 있어 안동시 지역 자동차 정비업계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에 관계 행정기관의 대대적인 지도 단속이 절실한 실정이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