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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시승기

쌍용차, 2010년형 『체어맨W』로드투어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1. 11.

 

주행소음 및 노면충격 대폭 개선, 승차감 실현
『체어맨W』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 마련

쌍용자동차가 강원도 인제군 백담사 일대에서 자동차 전문지 기자단을 초청하여 2010년형 『체어맨 W』 로드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로드투어에 참석한 기자단은 2010년형 『체어맨 W』 로드투어를 통해 『체어맨 W』의 한 층 성숙된 승차감 및 성능, 더욱 세련된 고품격 인테리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주요 편의 사양 및 신규 사양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고 2010년형 『체어맨 W』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해 출시 이후 World Class급 대한민국   플래그십 세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한민국 CEO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체어맨 W』는 지난 10월 1일(목)부터 2010년형『체어맨 W』로 재탄생하여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한 2010년형 『체어맨 W』에는 더욱 다양해진 대형세단 고객들의 니즈와 취향을 고려해 세계적 명차들과 동일한 재질의 럭셔리 가죽시트와   럭셔리 도어 트림, 우드 그레인, 스웨이드 트림이 적용된 스페셜 에디션 버전인『럭셔리 그레이 에디션(Luxury Gray Edition)』을 신규 트림으로 운영,『체어맨 W』안에서 또 다른 럭셔리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쌍용자동차는 전했다.

더불어 유럽 명차의 대부분이 AWD(All Wheel Drive) 기술을 주력 모델로 채택하고 있는 세계적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국내 유일 승용형 AWD기술인 4TRONIC을 별도 트림으로 구성, 확대 적용했다.

특히, EAS(전자제어 에어 서스펜션)에 리바운드 코일 스프링을 적용하는 한편, 유럽 명차에 사용되는 NVH 개선방식을 국내 최초로 도입, 주행 시 노면에서 오는 충격   및 진동과 소음을 대폭 개선, 한층 완성된 승차감을 실현했다.
또한, 앞좌석 헤드레스트 및 시트백 조정을 통해   뒷좌석 공간을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센터페시아, 도어트림 스위치 재질 변경, 기어노브 디자인 변경, 무드램프 밝기 최적화 등으로 명차로서의  세련되고 격조 높은 분위기에서 보다 아늑한 휴식공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부 인테리어에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이외에도 친화경적 스퍼터링 공법이 적용된 19인치   스퍼터링 휠과 메탈감이 뛰어난 19인치 하이퍼 실버휠을 신규로 채택, 세단의 품격을 한층 높였으며 ▲룸미러 장착형 하이패스 시스템(ETCS) 채택   ▲전동식 파워도어 시스템(CW600 Prestige 모델부터 기본사양으로 확대) ▲뒷좌석 고정식 시트 열선 기능 추가(CW600 Luxury 모델)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옵션 확대 운영(CW600 Prestige 모델)등 고객의 니즈가 충분히 반영된 편의 사양의 신규 채택 및 확대로 상품성을 한 층 업그레이드 했다.
차량가격은 CW600이 5천 215만원~5천 615만원, CW700이 6천 180만원에서 7천500만원이며 CW700 4TRONIC은 6천   675만원~7천 700만원이다. V8 5000의 경우는 8천   860만원에서 8천 910만원이며 리무진은 CW700이 8천 840만원, V8 5000이 1억 290만원이다.
쌍용자동차는 『체어맨 W』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형 세단의 브랜드인 만큼 2010형 『체어맨 W』모델   출시를 계기로 쌍용자동차에 대한 이미지와 신뢰 회복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며 동시에 빠른 판매 회복세에 더욱 더 탄력이 붙어 성공적인 기업회생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