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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축제, 경쟁력 생태축제부문 1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1. 11.

함평나비축제가 지난달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9 LBCI(지방자치경쟁력지수) 시상식'에서 생태축제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함평군은 함평나비축제가 한국지역브랜드포럼과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2009 LBCI(지방자치경쟁력지수)에서 관광브랜드 자연환경축제 생태축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함평나비축제는 브랜드 인지도와 마케팅 활동지수 등에서 최고 점수를 얻으며 총 평균 62.6으로 생태축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98년 첫 선을 보인 함평나비대축제는 지역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차별화된 행사 내용과 행사장 연출 등으로 단연 전국 최고 축제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으며, 126만 명의 관광객과 93억여원의 입장수입을 올린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로 발전하며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 전남 정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