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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혼다코리아, SUV 베스트셀링 ‘뉴 CR-V’ 출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0. 19.

신규 트림 ‘뉴 CR-V 2WD 어반’ 추가 다양성 추구
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이사 정우영)는 수입차 SUV 중 독보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인 ‘뉴CR-V’을 출시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스타일리시 어반 비클(Stylish Urban Vehicle)을 표방하는 ‘CR-V’는 1995년 글로벌 첫 출시 후 전세계 160여 개국에서 25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 셀링카로, 국내 시장에는 2004년 10월에 선보인 이래 2009년 9월 현재 11,279대 판매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베스트셀링 SUV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 CR-V’는 기본모델보다 외관 디자인이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프런트 그릴에 크롬라인을 적용하고 기존의 투톤 범퍼 하단의 디자인을 변경하여 크로스오버적인 이미지를 부각하였다. 더불어 기존보다 스포티한 휠을 적용하여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쉬한 느낌이 강조되었다.
‘뉴 CR-V’의 내부 인테리어는 공조 장치 표시 부분과 계기판 색상 변경 등 세심한 부분까지 변경하여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앞좌석(프런트 시트)의 암레스트는 기존보다 사이즈를 늘려 편의성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CR-V’의 이전 4WD와 2WD 모델이 각각 3,910만원, 3,560만원 이었던 것에서 3,690 만원과 3,390만원으로 인하되면서 가격 경쟁력이 보다 강화되었다. ‘뉴 CR-V’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4WD(DMB내비게이션 장착) 3,790만원, 4WD 3,690만원, 2WD 3,390만원, 2WD 어반 3,290만원이다.
혼다 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기존 CR-V는 2004년 한국 출시 이후 지금까지 수입차 SUV 부문에서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계속 지켜왔다”며 “2010년 형 뉴 CR-V는 기존 CR-V보다 세심한 부분까지 개선되고 선택의 폭을 넓혀 기존 CR-V의 명성을 이어가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