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경주지회 김종구 지회장(사진)은 회원가족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경주시 황성축구공원 제5구장에서 가진 체육대회에는 경북조합 이형모 이사장을 비롯한 포항지회 차재현 지회장, 영천지회 조명길 지회장 등 많은 협력업체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가족 150여명이 참석, 분회별로 조를 편성 축구, 달리기, 줄 당기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펼쳐 회원가족 상호간 친목을 다지는데 큰 힘이 되기도 했다.
경기에 앞서 김종구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개최하는 체육대회는 회원사 상호가 우정과 친목을 다지고 나아가 지회화합으로 상생하며 카포스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뜻 깊은 대회가 되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이형모 이사장은 격려사를 하는 자리에서 “올 한 한해는 무척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상상외로 우리 부분 정비업계가 감당하기 힘든 한해였으나 전 조합원이 하나로 뭉쳐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회발전과 조합 발전을 위해 카포스 깃발아래 정비업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치냉장고, 가전제품,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 대회 마지막 순서에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전달하여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더욱 빛이 나기도 했다.
/ 대구 이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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