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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플러스 실전기술] 얼라인먼트와 타이어 안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0. 6.

핸들이 무거울 때의 원인과 조치방법

운자자가 핸들이 무겁다라는 말을 할 때는 네 가지 측면의 확인이 필요하다.

첫째, 갑자기 핸들이 무거워 진 것인지.

둘째, 타이어 또는 부품을 교환했거나 정비를 하고 난 후 무거워 진 것인지.

셋째, 서서히 무거워 지기 시작한 것인지. 넷째, 복합적인 원인에서인지 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또 핸들이 무겁다라는 것은 막연할 수도 있다. 따라서 핸들에 스프링 저울을 걸어 운전자에게 어느 정도의 부담이 주어지는 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 이 방법은 파워스티어링 오일을 교환하고 운전자에게 어느 정도 가벼워진 것이지 확인하는 데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핸들 작동이 무거워 지는 것을 정리해보면「타이어의 공기압 부족」,「각 링크와 부시의 급유 부족」,「스티어링 기어 박스의 과도한 죔 」,「랙 & 피니언식 스티어링 기어 박스 랙의 휨 」,「아이들러 암 부시의 과도한 무거움, 과도한 죔」,「파워 스티어링의 기능 불량」,「각 부품의 장착 위치 관계 불량」,「캐스터 과대, 캠버 과소」,「뒷바퀴 스프링의 늘어남, 차 높이의 낮아짐」, 「타이어의 홈 부족」,「타이어의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타이어의 너비가 넓다)」, 「휠의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스크럽 반경이 작다) 」등의 원인이 있다.
핸들 작동이 무거울 때의 조치 방법을 정리해보면 타이어의 「공기압을 조정한다」, 「스티어링 장치의 급유, 그리스를 주유한다」,「스티어링 기어 박스의 작동 토크를 측정하여 필요에 따라 조정한다」,「랙 & 피니언식 스티어링의 기어 박스를 교환한다」,「토크 렌치를 사용하여 아이들러 암 부싱의 체결력과 체결 상태를 점검한다」,「파워 스티어링의 작동액과 유압을 점검하여 필요하면 수정한다」,「휠 얼라인먼트를 점검한다(자동차의 뒷부분이 내려가면 캐스터가 커져 핸들의 조작이 무거워진다)」,「차 높이를 측정한다(차 높이가 내려가면 캠버가 마이너스 되어 핸들이 무거워진다)」,「타이어의 홈을 측정한다(타이어의 홈은 3㎜ 이상이면 된다)」,「타이어의 너비를 규정의 것을 사용하거나 너비를 1단 또는 2단 좁은 것으로 변경한다」,「휠을 지정한 것으로 바꾸어 본다」등이 있다.
[자료/ 헤스본 기술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