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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한국차량 기술사 합동 세미나 개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0. 6.

‘자동차 문화 발전방향과 권익 보호’ 주제

 

한국차량기술사합동사무소(회장 박경택, www.kpetv.co.kr)는 자동차 정비문화 발전을 위해 ‘자동차 정비문화 발전 방향과 비전’이란 주제로 제1회 차량기술사 합동 세미나를 지난 19일 대전 홍인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차량 기술사 합동 사무소 박경택 회장을 비롯, 이헌규, 최재신, 김용현, 이병학 등 소속 기술사와 합동사무소 고문으로 이해택, 김선일, 김성호, 박성호, 김형진 기술사 및 차량 기술사 응시생 19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를 통해 차량 기술사 응시자에게 신기술 보급과 기술사 시험문제 성향 및 분석요령을 알려주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차량 기술사는 자동차에 관한 공학원리를 이용해 자동차의 구조·모터·변속기 및 기타 자동차 관련 설비에 대한 새로운 디자인을 설계 또는 개발하고 자동차의 성능, 경제성, 안전성 등 전 분야에 대한 연구, 분석, 시험, 운영, 평가를 비롯해 이에 대한 지도, 감리 등의 기술적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차량기술사는 현장의 법적 기술 감정과 기술 중재 등의 업무도 수행하는 법적인 공신력을 가진 직업이다.
현재까지 차량 기술사는 학습자 형태로 대학의 학사와 석사를 거쳐 박사과정을 거친 사람들로 이루어 졌으나 최근 현장에서 정비업을 통해 기능사와 산업기사를 거쳐 기능사1급, 기능장, 기술사가 배출되면서 현장 자동차 문화 발전을 위해 뜻있는 기술사들이 모여 한국차량기술사사무소가 출범 되었다.
박경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0여 년간 193명만이 차량기술사에 합격했으나 우리나라 자동차 문화 발전을 위해서는 더 많은 기술사가 배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