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레이싱 .튜닝.드론

아코르 호텔, 서울에 첫 머큐어 호텔 개관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10. 6.

동대문에 아코르 10번째 호텔로 영업망 확장

전세계에서 가장 큰 호텔 그룹이자 한국에 진출한 해외 브랜드 호텔 중 가장 많은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아코르 그룹이 한국에 10번째 아코르 호텔로 머큐어 브랜드인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Mercure Ambassador Seoul Dongdaemun) 을 오는 2010년에 개관한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머큐어 브랜드는 아코르 호텔의 중급 브랜드로 현대적인 스타일의 호텔 시설과 맞춤 서비스로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이 한국 첫 진출이다.
150개 객실 규모로 운영되는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은, 패션의 대명사인 동대문에서도 가장 중심지인 옛 동대문 운동장 인근에 위치하며, 같은 건물내에  1-8층은 쇼핑센터로 그리고 9층-18층은 머큐어 호텔로 이용된다. 이곳은 또한 해외 여행객이 많이 찾는 인사동, 청계천, 창덕궁과 같은 명소와도 근접성을 자랑한다. 
아코르 그룹 한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지역 부사장인 패트릭 바셋 씨는 “아코르의 머큐어 브랜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금년에 11개가 개관할 예정이고, 추가로 18개를 더 개발하기로 결정할 만큼 최근 몇 년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이처럼 중급 호텔인 머큐어 브랜드가 크게 환영 받는 이유는 호텔 소유주나 개발업체들이 인지도 있는 호텔 브랜드를 선호하며 동시에 아코르와 같은 해외 호텔의 전문성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은 한국에 머큐어의 브랜드를 소개하는 첫 무대이며, 한국에 진출한 최대의 해외 호텔 그룹이라는 아코르의 입지를 더욱 강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