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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금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가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9. 23.

 

유럽 신제품 출시로 기술력 홍보
금호타이어는 지난 9월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1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09 IAA(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하여 기업 및 신제품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세계 4대 모터쇼로 1897년 시작되어 자동차 관련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참가하여 기술적 측면이 강조된 인지도가 높은 자동차 전시회다. 금호타이어는 이자리에서 친환경 제품들과 해외 유수의 자동차 전문지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인정받은 제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5월에는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국제 엑스포에도 참가한다.

상하이 엑스포는 전세계 192개국이 참가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 박람회로 금호타이어는 'Green City, Green Life'라는 한국기업관의 주제에 맞추어 국내외 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과 최근 출시한 친환경 저연비 제품인 엑스타 에코, 엑스타 XC 등을 전시하여 제품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참고로 엑스포에는 금호타이어를 위시하여 금호아시아나 그룹사들이 함께 참가하며 대외적으로 제품 및 기업 활동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금년 1월 동경오토살롱과 9월초 중국 장춘에서 열린 '동북아 투자 무역박람회'에 해외 유수의 완성차업체 등과 함께 참가하여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모터쇼, 엑스포 등의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금호타이어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기술력을 대외에 홍보하고 있으며, 고객과의 의사소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조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