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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인천 장애인 무료셔틀버스 편해진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8. 31.

인천시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대중 교통이용이 불편한 교통 약자를 위해 전철역 등으로의 시설접근과 이동권 보장으로 사회참여를 촉진하고자 리프트 장착의 특장차를 운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노후차 교체를 위해  CNG 리프트차량 2대(휠체어 고정장치 3족)를 지난 5월14일 에 구입 계약하여 지난 14(금)일 운영기관인 복지관과 위탁을 체결하였으며, 복지관은 2주간 시범 운행후 본격적인 노선운행을 할 예정이다. 
현재 시에서는 무료순환 노선버스 9대 및 콜밴(수시 예약) 차량 1대등 총 10대를 인천장애인복지관등 6개 복지관과 강화군에서 운행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등 이동에 장애를 가진 자 이며  보호자도 함께 탑승이 가능하다. 

운행시간은 복지관별 1일 3~4회 운행되며 콜밴은 수시 운행된다.
콜 밴의 이용요금은 기본 요금이 5㎞미만은 1,000원이며, 추가 요금은 1㎞당 100원 (대기료 30분당 1,000원) 특별운송노선버스의 활성화를 위해 정차지점을 표시한 노선표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경유하는 정류소에 “장애인 무료순환버스 운행”문안의 홍보물과 노선도 등을 부착하여 이용활성화를 위해 홍보할 예정이며 굿모닝인천, 시군구 소식지, 시 홈페이지 등에도 게재 홍보하여 장애인 등 이동에 불편을 가진 많은 분들의 많은 이용을 도모할 예정이다.
/ 인천 최돈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