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부터 22일까지 4회에 걸쳐 개최
―고성 전택노련 연수원에서…500여명 참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 택시노사 대표가 함께 참석하는 합동연수회가 강원도 고성 소재 전국택시노련 연수원에서 실시된다.
9월 10일부터 22일까지 4회에 걸쳐 회당 1박2일씩 진행될 이 행사는 서울택시조합(이사장 김명수)이 노동부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동참해 노사화합을 도모하고 깨어있는 의식 전환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금년 연수회에는 서울지역 209개 택시회사의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수회는 단위사업장별로 노사대표가 함께 참석해 초청 강사의 강의를 듣고 택시 당면과제 등에 대한 세미나 개최 및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노사상생의 전략기법, 사업장 혁신 및 경쟁력 제고 이론과 실제, 근로조건 격차완화 노사협력방안, 택시현안 등이다.
/ 김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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