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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교통사고 1위 오명... 이젠 바꿉시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8. 10.

 

김경한 장관 ‘선진교통문화 운동’ 격려
‘법질서 바로 세우기 운동’의 일환으로 활발하게 진행 중인 광주지역 ‘선진교통문화 운동’을 격려하기 위해 김경한 법무부 장관이 지난 7월 30일 광주지검 등을 방문했다.
김 장관은 이 날 광주지검이 주최한 ‘선진교통문화 운동’ 행사에 참석해 “140만 광주시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역량을 결집해 나가는 모습이 참으로 경이롭게 느껴졌다”며 “앞으로 이 운동을 전국의 우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정부 차원에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김 장관은 이어 버스 운전자 300여명이 참석한 ‘버스 주간 전조등 켜기 운동 발대식’에 참석했다.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유치하는 등 국제도시로서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바른 운전 결의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또 ‘착한 운전 사고 제로’, ‘바른 운전 선진 광주’ 등의 문구가 새겨진 스티커를 버스 차량에 붙이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이 행사에는 300여 명의 운전자들이 참여해 주간전조등 켜기, 교차로 신호 준수, 무단횡단 금지, 방향지시등 켜기, 서로양보하고 먼저 인사하기 등 ‘5대 강령’을 소리 높여 외쳤다.
김 장관은 첨단고등학교로 이동하여 이곳에서 열린 ‘시민운동본부와 시교육청 교통질서 확립 협약식’을 가졌다. 시민운동본부 회장단과 교육청 관계자 20여 명과 학생 300여 명은 김 장관의 격려사를 경청하며 우리나라가 법과 원칙이 바로 선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하기를 희망했다.
/ 정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