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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서호주정부관광청, 영화“십억”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7. 20.

7월 29일 용산 CGV에서 시사회

서호주정부관광청(한국대표: 손병언)은 서호주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영화 <십억> 개봉에 앞서 오는 7월 29일(수) 저녁 8시 용산 CGV에서 여행사, 항공사 및 언론인 등 관광업계 인사를 초청하여, 샘 게러비츠 주한 호주대사와 함께 VIP시사회를 개최한다.
오는 8월 6일(목) 전국 개봉에 맞추어서 진행되는 이번 시사회에는 특별히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직접 무대 인사를 할 예정이라 그 열기가 매우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십억>은 8명의 남녀가 상금 십 억원이 걸린 방송국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 방송 촬영을 위해 광활한 사막과 숲으로 떠나게 되고 이곳에서 진짜 죽음을 넘나드는 리얼 서바이벌 게임을 펼친다는 줄거리로, 지난 3월-4월간 서호주의 마가렛 리버와 피너클스 등지에서 약 40여일 동안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박해일, 신민아, 박희순, 이민기, 이천희 등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 극적인 설정과 사건이 얽힌 스토리로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손대표는 “서호주에서 촬영된 최초의 한국영화일 뿐만 아니라, 소재의 새로움 등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십억>을 통해 촬영지 서호주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 증대는 물론 광활하고 독특한 대자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서호주는 방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가장 긴밀한 무역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가 무역은 물론 앞으로 한국과 서호주간의 전반적인 문화 교류 증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영화 개봉과 함께 서호주정부관광청은 <십억> 영화사 및 가루다 항공과 함께 서호주 왕복 항공권 10매를 경품으로 한 “서호주 <10억> 서바이벌 참가자” 온라인 이벤트를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