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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JDC면세점“퀵&조이 매장” 오픈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7. 20.

관광객 면세쇼핑 편의 위해 설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변정일)는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퀵&조이 매장] 개장식을 지난 15일(수)에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격리대합실 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 제주국제공항 신청사(탑승동) 확장이후, JDC면세점 매장이 구청사 탑승구(6번게이트) 쪽에 위치하여 신청사 탑승구(1번~3번게이트)로 탑승하는 고객들은 면세점이용 시 불편을 겪어왔다.
[퀵&조이 매장]은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신청사 탑승구(3번게이트)앞에 설치하여, 여행일정으로 바쁜 탑승객들도 짧은 시간에 평소에 구매하고 싶었던 면세점 명품들을 구매할 수 있게 하였다.
[퀵&조이 매장]의 주요 판매품목은 홍삼, 양주, 담배 등 고객들이 빠르게 구입할 수 있는 품목들로 구성되며, 매장규모는 41.15㎡(약 12.5평)으로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JDC는 2009년 상반기 JDC면세점 매출액이 1,163억원으로 전년보다 102%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면세점 매출증가는 환율상승에 따른 국내여행객 증가가 출도객 증가로 이어졌고, 고객1인당 구매금액인 객단가 상승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2009년 상반기 출도객은 349만명을 기록하여 전년(324만명)보다 7%(25만5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고, 고객1인당 구매금액도 전년(11만1천원)보다 5천원이 증가한 11만6천원으로 나타나 매출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면세점이용객과 출도객 대비 이용율은 전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면세점 전체이용객 99만명은 전년(102만명)대비 97%로 집계되었고, 이용율도 28.5%로 전년(31.6%)보다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JDC면세점은 여름철 관광성수기를 맞이하여「퀵&조이 매장」개장행사와 더불어 JDC고객사은행사, 입점업체 및 제휴카드사 사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진행으로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생동감 있는 매장을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JDC고객사은행사는 관광성수기인 7월31일부터 8월10일(11일 간)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매장에서 30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국민관광상품권 (일만원권) 1매를 증정한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