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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만청“목포구등대”새롭게 단장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6. 29.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삼열)에서는 해상교통안전 도모 및 해양항만 홍보의 극대화를 위하여 해양교통시설 사업(증설, 개량, 보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에 추진하는 “목포구등대 부대시설 보강공사”는 항로표지시설의 철저한 유지 관리는 물론 최근 도로여건 개선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목포항의 입구에 위치한 “목포구등대”는 1908년 1월에 최초 점등되어 육지 초인 표지로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1964년부터 유인등대로 운영되어 현재까지 100년이 넘는 역사적?문화적 전통의 맥을 이어왔고, 지역민에게는 추억의 일부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2003년도 종합정비를 거쳐 재탄생 된 바 있으며, 특히, 구 등탑은 문화재(등록문화재 제379호, 2008년 7월)로 등록되는 등 그 가치에 대한 깊이를 표현하기 조차 어려운 일이라고 하였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해양교통시설의 고유기능에 해양항만 홍보를 접목한 고 차원적인 대 국민 서비스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 목포 정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