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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환경 사각지대] 자동차 불법정비 단속 비웃는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6. 29.

신나와 페인트로 주변 환경오염

대구/경북일부 시/군/구에서 지속적인 단속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불법 자동차 정비가 성행하고 이에 따른 단속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에 따르면 자동차관리업 등록도 하지 않고 간이 도장부스를 마련 검사정비업계의 주 소득 원인 판금/도장작업을 일삼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부분정비 등록업체에서도 야간을 이용 판금?도장작업과 자동차 초과 정비작업을 하고 있어 지속적인 경기불황 속에 이들 불법정비업자 및 초과 작업으로 많은 시련을 겪고 있는데 관계 행정당국에서는 주간단속을 위주로 행정을 펴고 있어 불법정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강력한 단속을 요구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에서 불/탈법정비 행위가 활개를 치는 곳은 안동시를 비롯한 몇몇 시군과 대구 달서구/북구/동구 지역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 지역은 특별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또 이들 불/탈법 정비업자들은 간이도장부스를 사용 판금/도장작업을 하고 있어 작업시 발생되는 휘발성유기화학물질인 신나와 페인트로 인해 주변 환경오염을 시킬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하고 이들 업체대해 환경오염 행위로 대대적인 단속을 요구했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