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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월미 은하레일 안전 첨단시스템 선보여!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6. 29.

인천교통공사(사장 안현회)는 월미은하레일이 국내최초로 도입되는 시설과 시스템이기에 시의회 및 언론이 우려했던 안전에 대한 문제를 완전 해결하고, 첨단 기술력과 객관적인 검증으로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월미은하레일은 인천역(인천은하역)을 출발하여 월미도를 순환하는 6.1㎞의 국내최초의 관광모노레일로 최첨단의 RF-CBTC 방식의 무선신호시스템및 Y가이드레일 등 최첨단시설과 국내기술을 접목한 공사로 국내기술력 축적과 새로운 관광자원의 개발 등 다양한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간 인천교통공사는 계획된 공정에 구애받지 않고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제도적 장치와 검증 및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 국내 최초로 선보일 시설인 Y레일은 주행시 차량을 지지해주는 핵심시설로 설계 당시의 구조학적인 취약점을 완전 보완하고 안전검증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구조 및 재질, 강도를 보강하였으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시험을 통하여 당초 설계보다 8~10배 이상 내구성을 확보하는 등 기준이상의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이러한 인천교통공사 임직원의 노력으로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의 새로운 명물이 될 월미은하레일이 월미도의 노을지는 바다를 달려가는 모습을 보게 될 날이 멀지만은 않은 것 같다.
/ 인천 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