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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인천-석탄부두 클린항만으로 지속추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6. 15.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석탄부두 운영사인 인천남항 부두 운영 (주)와 함께 석탄부두내 비산먼지 발생 예방 및 환경개선을 위하여 저탄장 주변에 방진망 추가설치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인천항의 클린항만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억7천만원에 5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될 예정으로 6월말 착공한다.
방진망은 현재 약 1,360m길이로 육지쪽으로 2중 설치되어 있는데  이번공사를 해안쪽으로 180m를 추가 설치함에 따라 해안으로부터 부는 바람으로 인한 비산먼지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인천항만공사는 설립이후 석탄부두내 환경개선을 위하여 세륜시설설치, 방진망 보수, 내부도로 포장, 담장 등 미관개선공사를 시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석탄부두 및 인근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인천항을 클린항으로 바꾸는데 앞장서고 있다.
/ 인천 최돈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