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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김명수 이사장 최저임금위원으로 위촉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5. 13.

―운수업계에서 사용자위원이 위촉된 것은 처음

김명수 서울택시조합 이사장이 지난달 20일 노동부장관의 제청에 의해 대통령이 위촉하는 ‘제8대 최저임금위원’으로 위촉돼 앞으로 3년간 최저임금의 심의 및 의결에 직접 참여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김 이사장은 지난달 24일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노동부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사진).

운수업계에서 사용자위원이 위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공익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근로자위원 9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되는 노동부 소속 기관이며, 각 위원은 노동부장관의 제청에 의해 대통령이 위촉하는데 임기는 3년이다.
  노동부장관의 최저임금 심의 요청에 의해 매년 4월부터 6월말까지 차기년도 최저임금을 심의, 의결하는 활동이 최저임금위원회의 주요 업무다.                    

/ 김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