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기후변화주간」행사 개막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국민의 결의를 다지고 일상생활에서 실천을 다짐하는「제1회 기후변화주간」행사가  4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전국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환경부, 지자체 등이 추진하는 행사로 민간과 정부가 공동으로 참여(거버넌스)하여 개막행사, 부대행사, 지역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4월 17일 개막식, 그린스타트 KBS 열린음악회로 구성된 개막행사을 시작으로 그린스타트 실천을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뽑은 지구사랑 실천방법을 담은 ‘지구의 날’(4.22) 메시지를 전달하고 온실가스 줄이기를 선도할 그린리더에 대한 소개가 진행된다.
또한, 본 행사와 그린스타트 운동을 기념하는 KBS 열린 음악회를 개최 국민의 녹색성장 의지와 실천 노력이 하나로 모아지는 계기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 부대행사로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국제세미나’(4.20), ‘기후변화정책세미나‘(4.23), ’기후변화 특성화 대학원 학술세미나‘(4.24), ’대학생 환경축제‘(4.26) 등이 차례로 개최될 계획이다.
 ‘저탄소 사회 국제세미나’는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에 대한 미국과 영국의 정책방향,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생산·소비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 수소자동차 개발동향 등을 주제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