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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

녹색성장 기후변화 대비 GREEN Port 추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4. 21.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지속적인 녹색성장을 위해 항만개발 및 운영 전반에 걸쳐 저탄소, 친환경 녹색항만을 구축하기 위한 GREEN Port 방안을 수립, 국토해양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국내 전체 수출입 화물의 99.8%를 항만에서 처리하고 있으나 도로위주의 배후수송 체계와 항만내에서의 선박, 하역·운송장비로 인한 탄소배출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해일 및 이상파랑, 강력한 태풍의 발생으로 항만시설 및 연안지역의 재난발생 위험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따라 정부에서도 국내항만을 저탄소, 친환경 항만으로 전환하기 위해 GREEN Port 구축을 주요 국정과제로 선정, 종합추진계획 수립 및 실천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합하게 추진하기로 하였다.
 주요 추진방향으로는 항만 진·출입 화물의 철도 및 연안해운 이용 확대를 통한 저탄소 항만배후수송 체계 확립, 항만내 탄소배출 저감, 하역시스템 동력장치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저탄소·에너지 고효율 항만으로 전환, 준설토 등 해양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형 항만시스템 구축, 녹지공간 조성 등 워터프론트 추진을 통한 항만공간의 활용도 제고, 기후변화·재해에 안전한 항만·임항권역 구축, 관련 녹색기술 개발 및 녹색산업 육성지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