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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율주행

이스타항공 2기 공채, 취업난 반영 폭발적 반응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4. 13.

지난 1월 취항한 이스타항공 2기 신입사원 50명 공개채용에 4천여명이 몰려 어려운 취업난속 일자리 창출이라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올초 보잉 737NG 600,700 시리즈 1,2호기를 김포-제주, 군산-제주 노선에 취항한데 이어 5월말 보잉 737NG 700 시리즈 2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신규로 도입되는 3.4호기는 기존 김포-제주-군산 노선외에 청주-제주노선에 추가 투입되며 비행기 도입에 따른 기장과 승무원, 영업 운송직 등 50명을 선발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 중순 잡 코리아 등 인력시장에 신입부기장 10명을 비롯해 객실 승무원 20명, 지점 운송직 18명 등 모두 48명에 대해 채용공고를 냈다.
 공개채용을 마감한 결과, 신입부기장은 66명이 지원해 평균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객실승무원은 20명 모집에 3,798명이 응모해 200대 1이라는 초유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점 운송직 역시 18명 모집에 83명이 지원하는 등 치열한 경쟁률을 보여 최근 취업난을 톡톡히 반영했다.
  이스타항공 이상직 회장은 “최근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몰려왔지만 이스타항공은 5월말 3,4호기를 추가로 도입해 청주공항 등 신규노선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라며 ??이번 2기 신입사원 공채결과 우수한 젊은이들이 몰려 양질의 효과는 물론 최근 사회적으로 어려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돼 국민 항공사를 내건 이스타항공의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