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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2009서울모터쇼를 빛낸 Best Car 발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4. 13.

- Concept Car 부문 쌍용자동차 C200

- Passenger Car 부문 르노삼성자동차 뉴SM3
- Crossover Car 부문 기아자동차 쏘렌토R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許 汶)는 컨셉트카(Concept Car), 일반승용차(Passenger Car), 크로스오버카(Crossover Car) 등 3개 부문에 대해 “2009서울모터쇼를 빛낸 베스트카(Best Car)”를 선정, 지난 8일 발표했다.
자동차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컨셉트카 부문에서는 쌍용자동차가 출품한 'C200'이 선정됐으며, 일반승용차에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뉴SM3’가, 크로스오버카에는 기아자동차의 ‘쏘렌토R’이 각각 선정됐다.
컨셉트카 부문 베스트카로 선정된 쌍용자동차 ‘C200’은 쌍용자동차 최초의 모노코크(Monocoque) CUV 모델로 2009서울모터쇼를 통해 익스테리어(Exterior) 및 인테리어(Interior) 컨셉트를 동시에 선보여 실질적으로 양산 모델에 가까운 형태로 공개되었다.
일반승용차 부문 베스트카로 선정된 르노삼성자동차 뉴SM3는 2009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모델로, 르노자동차와 공동 엔지니어링 및 공동 디자인 작업으로 탄생했으며, 닛산이 개발하고 생산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엔진 중 하나인 H4M 엔진 및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가 장착되었다.
크로스오버카 부문 베스트카로 선정된 기아자동차 ‘쏘렌토R’은  2002년 2월에 출시한 1세대 쏘렌토에 이어 7년만에 출시하는 후속모델로 200마력 차세대 고성능 클린디젤 R엔진, SUV 최고연비, 최고의 안전성과 편의사양 등을 갖춘 프리미엄 준대형 SUV 신차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자동차업계의 사기진작과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9서울모터쇼를 방문한 국내 전 일간지, 방송, 자동차 관련 전문지 및 월간지 보도기자 등  내외신 보도진의 설문조사를 통해 “서울모터쇼를 빛낸 베스트카”를 선정했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