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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전국매매연합회 신동재 회장 재 선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4. 13.

17대 회장 임기 2011년 12월31일까지

전국자동차매매연합회는 지난 3월 말 연합회장 선거에서 단일후보로 등록한 신동재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함으로서 임기 3년의 차기 연합회장으로 재 선출했다.
이로서 전국자동차매매연합회는 1972년 김종옥 초대회장 이후 신동재 회장이 제17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신동재 회장은 제14대(2002년), 제16대(2005년)에 이어 세 번째 연합회장에 당선되었다.
신동재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전국의 중고자동차매매 가족을 위해 주어진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숙원사업을 마무리하도록 할 것이며 임기를 마치고 떠날 때 박수 받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국매매연합회 2009년 주요 사업계획은 △등록세1%폐지 마무리 △공제조합 설립 △각종 불합리한 자동차관리법 제도개선 등 이다.
신동재 회장은 “지난 한해 매매업계는 고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온라인을 통한 매매알선업 신설움직임, 하자보증예치금 인상움직임 등 업계현실과 맞지 않는 정책에 맞서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이를 저지하였습니다.

또한 등록세 1%폐지 건에 대하여도 국회의 파행운영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추진했던 미해결 사업에 대해 금년에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라며 2009년이 연합회가 장족의 발전을 할 수 있는 원년의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전국과 대한연합회 통합 문제는 초선 시·도 조합이사장이 중심이 되어 전국연합회 선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모임을 갖고 의견을 조율하고 있으며 극적인 합의돌출도 예상되고 있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