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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축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4. 11.

오토모티브위크 2009는 'Green Color'로
-지경부 정책전시회 선정, 바이어 유치탄력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

국내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09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09)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 정비, 주유 및 서비스 전문전시회인 "오토서비스코리아" 와 튜닝, 커스텀 및 모터스포츠 전문전시회인 "코리아튜닝쇼"가 통합된 전시회이다.
킨텍스 주관 전시회인 ‘2009오토모티브위크’가 지식경제부로부터 정책전시회로 지난 2월 선정되어 해외홍보 및 해외바이어 · 해외업체 유치활동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2008 오토모티브위크’는 18개국 165개사가 참가, 총 50,149명이 참관하는 개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부대행사로 개최된 『해외유력바이어 초청 수출간담회』는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 및 러시아를 포함, 7개국 23개사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내업체의 해외판로개척은 물론 수출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에는 지경부 정책전시회로 선정되는데 힘있어 작년보다 내실 있는 해외유력바이어와 참가업체 유치희망 바이어를 중심으로 참가업체의 참가성과를 제고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09년 오토모티브위크는 "Green" 색깔이 될 전망이다.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으며, 대책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리사이클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한 정책 및 노력이 추진되고 있다.

국가적으로도 "Green Car"를 화두로 한 신성장 동력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2009년 오토모티브위크는 이러한 친환경 분위기에 적극 부응하여 "Green Car, Green Tech, and Green Service"를 전시회 테마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 자동차, 타이어 및 부품", "부품재제조", "친환경 정비 및 기술", "친환경 주유설비", "중고자동차, 친환경튜닝 및Car Renewal" 등 친환경 관련제품 및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며, 특히 전시장 내 "Green Zone"을 운영하여 관련브랜드 및 기업을 홍보함은 물론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자동차 기능인들의 자부심 고취 및 위상제고를 위해 2008년 성공적으로 개최된 "전국자동차정비경진대회" 및 "한국자동차외장관리기능경기대회"를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및 한국자동차외장관리협회와 공동으로 금년보다 더욱 내실화된 행사로 발전 개최될 예정으로, 국내의 정비업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 장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