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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울진 대게축제행사, 자동차 무상점검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4. 11.

경북부분정비 울진군지회 찾아가는 봉사

경북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울진군지회 김칠성 지회장은 울진 대게축제행사와 때를 같이해 차량 무상점검행사를 가졌다.

 지난 3월 5일까지 후포항일원에서 개최한 대게축제행사에는 전국 경향각지에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

울진지회는 자동차를 이용,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무려 2백여 대를 점검했다. 특히, 현지(행사장)에서 서비스가 가능한 부분은 보충 및 교환을 해주고 현장에서 불가능한 차량은 가까운 정비업소나 정비공장등에서 정비 서비스를 받게끔 도와주어 대게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많은 칭송을 받아 카포스 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기도 했다.
김칠성 지회장은 매년 실시하는 무상 점검행사지만 올해는 관람객들의 안전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30여명의 지회원이 내차처럼 1일 10명으로 조를 편성 찾아오는 차량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서비스로 관람객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뜻을 두고 무상점검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상점검행사는 울진군이 식대를 지원하고 협력업체에서 소모품을 협찬했으며 울진군청 관계자 및 경북도조합 이형모 이사장을 비롯한 도내 시·군지회장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방문 노고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울진군 지회는 김칠성 지회장은 중심으로 40여명의 지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에 행사가 있을 때마다 앞장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는 자신보다 이웃을 아끼는 마음가짐에서 행하여지는 일이라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