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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지정 면세점 본격개점

by 교통환경 스토리 2009. 4. 1.

새로운 트렌드의 쇼핑관광으로 제주관광 견인 

3월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제주관광의 새로운 트렌드의 명품 쇼핑바람이 분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는 지난 3월24일 관세청(제주세관)으로부터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을 설치, 운영 할 수 있는 설영특허가 발급됨에 따라, 3월30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에 국내 최초로 시내에 내국인 면세점을 개점,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제도개선의 첫 성과물인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은 해외에서도 그 유례가 드물며 국내 최초의 내국인 면세점이란 점에서 관련 업계의 이슈가 돼왔다.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은 또 제주관광의 오래된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쇼핑관광환경의 개선, 관광객 유치 확대 및 관광객 만족도 증진, 중문관광단지를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프로젝트로 평가받아왔다.
또한 면세점 운영을 통해 제주가 동북아 명품 관광지로 나아가기 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관광 환경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제주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이동기 기자